-
“자리 좋네” 최민식 놀란 명당…그 호텔 묵을 땐 ‘52호’ 외쳐라 유료 전용
「 특급호텔 완전정복② 호텔과 사람 」 # 사례 1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을 달궜던 그때, 대통령의 취향 하나가 도마 위에 올랐었다. 2013년 영국
-
[선데이 칼럼] 확대일로 G2 격차, 격변의 동북아 미래
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·전 금융위원장 “정치 시스템의 혁신이 없는 한 중국 경제는 몰락(collapse)의 길을 간다.” 이번 주 개최된 한 국제포럼에서 필자와 대담을
-
[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] 정상외교는 최고의 외교자산…복합위기 시대 넘어서야
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외교장관들이 좌우명으로 삼는 말 중에 ‘Be at the Table or Be on the Menu’가 있다. 이해 관계자임에도 협상 테이블에 앉지 못하면
-
[노트북을열며] 남북 교육교류 물꼬를 트자
갑자기 눈이 휘둥그레졌다. 선거 벽보도 아니고, 이게 뭐지? 1등 박진후, 2등 최룡진, 3등 전수일… 97등 우현승, 98등 김윤혁. 중등 컴퓨터반 5학년 학생 98명의 1학
-
버스서 육포로 저녁 때운 회장님들
"방북이 힘들지 않으셨습니까"(취재진)-"아직 저녁도 못 먹었습니다"(구본무 LG회장) 노무현 대통령의 남북 정상회담을 수행한 뒤 4일 밤 늦게 청와대 연무관 앞에 도착한 재계 총
-
[남북정상회담]만찬 이모저모
김대중 대통령 주최의 답례 만찬이 열린 평양 시내 목란관. 세 시간이 넘는 마라톤회담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두 정상은 오후 8시쯤 목란관 현관 입구에서 다시 만났다. 두 사람
-
DJ의 "달라진 북한" 알리기
김대중 대통령은 8일 "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대화를 할 수 있는 분" 이라고 평가했다. 제시 잭슨 의원 등 미국 하원의 태권도 동호(同好)의원단을 청와대에서 접견하는 자리에서다
-
잇따른 북한손님 맞이 제주도가 신났다
남북장관급회담.국방장관회담등이 잇따라 열린 제주도가 교차관광 손님맞이 채비로 분주하다. 제주도내 학자.공무원.관광업자들로 구성된 남북교차관광지원위원회는 10월 중순으로 예정된 북측
-
[창간37돌]대선주자 릴레이인터뷰-이회창 : "검찰 중립화 조치 6개월내 단행"
이회창 후보는 자신감을 보였다. 그는 인터뷰 중간중간에 "사진 잘 나오게 하려고 살짝 화장했는데 보기 괜찮으냐"라고 하거나 대선 실패시 거취를 묻는 질문에 "실패할 경우에 대해서
-
[한·미 미사일 협상 타결 의미]
이번 한.미 미사일 협상 타결은 그동안 미국에 의존해 왔던 한국의 미사일 주권을 사실상 되찾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. 한국은 1990년 미국에 이른바 '미사일 각서' 를 써준
-
[중앙시평] 성공하는 정상회담, 실패하는 정상회담
문정인연세대 교수·정치외교학 2001년 3월 8일 김대중 대통령은 워싱턴행을 서둘렀다. 1월 21일 취임한 부시 대통령이 미처 대북정책 검토도 끝내지 못한 상황이어서 주변에서는 방
-
박 당선인, 쑥색 톤 바지 정장 차림 … 취임사는 역대 절반인 15분간
1948년 이승만 초대 대통령(왼쪽) 취임식. 관련기사 대통령 딸로 4회, 퍼스트레이디로 1회, 의원으로 2회, 부시 축하사절로 1회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세 번째 임기를 개시한
-
통일부, 인터넷에 정상회담 메뉴 신설
통일부는 19일 인터넷 홈페이지(www.unikorea.go.kr)에 `남북정상회담'' 메뉴를 신설, 서비스를 시작했다. 통일부 인터넷의 `남북정상회담'' 메뉴는 `보도자료''와
-
28일, 자이언트 스텝보다 센놈 온다?…30·31일 휴가 절정 (25~31일) [이번 주 핫뉴스]
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대정부질문 #GAA 3나노 #코로나 #원숭이두창 #SRT #장마 #폭염 #여름휴가 #김포~하네다 #트럼프 #자동차 무상점검 #민주당 #호암재
-
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종전선언 딜레마, 한국 무장해제 노림수
━ 종전선언 시기와 조건 종전선언을 두고 북한은 조바심을 내고 한국은 서두르며 미국은 시기상조라 한다.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어제 미국에 종전선언을 촉구했다. 북한
-
[연이은 공급 과잉, 위기의 쌀 산업 해법은] 일본처럼 민간 주도로 쌀 수급 안정화 나서야
올해 공급량 대비 수요량 4만~12만t 부족… 남북 경협 분위기 적극 활용해야 쌀밥에 의존하지 않는 서구적인 식문화와 1인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내 쌀 소비량은 해마다 줄어들
-
치킨 공부해 ‘치믈리에’ … 먹방 넘어 ‘먹학’이 대세
━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지난해 7월 치러진 배달의민족 치믈리에 자격시험 현장. 22일 열리는 올해 시험에는 50만 명이 신청, 온라인 1차 전형을 거쳐 500명이 응시할
-
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숙청 무풍지대 북 외교라인 … 생존 비결은 ‘관용 문화’
무자비한 숙청이 벌어져 온 김정은 정권 내부에 딴 세상인 곳이 있다. 북한 대외·외교 정책의 본산인 외무성이다. 군부와 노동당·내각은 물론 권력 핵심 기구인 국가보위성과 군 총정
-
김정은·트럼프 키 차이 20㎝ … “기념사진 앉아서 찍을 수도”
역사상 유례없는 만남이 될 북·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과 관련한 세부사항 조율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지난 3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폴리티코는 “
-
혜경궁 홍씨의 회갑상을 재현하다
━ 『수라일기』 펴낸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장 전통은 과거에 갇힌 박제가 아니라 생물이다. 후대가 얼마나 발견하고, 재현하고,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진다. 이를
-
[서소문사진관] 남북정상회담에 쏠린 시민들의 반응
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에서 처음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세계의 눈이 한반도 판문점을 주시하는 가운데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27일 판문점에
-
옥류관 냉면, 만찬장서 못 먹을 뻔? 北 제면기 고장설
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배하고 있다.(왼쪽) 옥류관 냉면(오른쪽).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회담 만찬
-
황교익 “옥류관 냉면 가져온 건 문재인 대통령 아이디어”
27일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만찬 메뉴인 옥류관 평양냉면. [청와대사진기자단] 4‧27 남북정상회담 당일 환영만찬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‘평양냉면’을 북한의 옥류
-
일본, 남북만찬 ‘독도’ 장식 또 시비 “매우 불필요한 것”
고노 타로 일본 외무상 [중앙포토] 일본 정부가 27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사용될 예정인 ‘독도가 그려진 한반도기’ 장식을 재차 문제 삼고 나섰다. NHK에 따르면 고노